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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드디어 입게된 EOC 형광 슈트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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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2월 28일에 EOC(이.오.씨)에 갔다왔다.  

갑작스런 여행에서 복귀하는 길에 대전을 들렀는데, 예정대로라면 점심때 좀 지나서 도착했어야 했는데 경수 언니의 면 감금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늦게 대전에 도착하고 말았다. -ㅅ-ㅋㅋㅋㅋㅋㅋㅋㅋㅋ 

EOC . 얼핏보면 ESC의 짝퉁 같은데 그게 아니고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ESE의 새로운 이름이다. 풀어쓰자면 Extreme Outdoor Challenges.  


 
ㄴ 바뀐 EOC(이.오.씨)로고. 많이 사랑해 주세요♥

암튼, 이번 EOC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3년 전 부터 형수 오빠에게 열심히 만들어 놓으라고 요구했던 그 아이템이 드디어 가능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머나먼 대전까지 방문을 하게 되었다. 

아무튼 그 아이템은 바로 3년 전 한참 Giro de Italia를 재밌게 보던 중 FANTINI VINI라는 싸이클팀의 팀복을 보고 완전히 반해서 꼭 형광으로 만들어진 인라인 스킨 슈트가 입고 싶었으나...............현실은 불가능이었다. -_-



ㄴ 선수 표정은 썩었지만 저 형광 옷은 블링블링

불가능의 이유는 한국에서는 아직 인쇄로 저 색을 낼 수 없다고.....ㅠ_ㅠ
이 말을 들은 후 정말 저 형광 옷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여기저기 업체에 문의 해 보았고(다들 불가능이라 함, 연두색, 녹색은 가능해도 내가 원하는 블링블링 형광녹색은 불가능하다고 함)심지어 저 FANTINI VINI 팀복을 만든 이태리 업체에 메일을 보내보기까지 했는데 망할 이태리놈들 묵묵무답 -_-;;

아무튼 이렇게 포기하고 3년의 세월을 그냥 잊고 있었.........지 않고 결국 해외오더로 FANTINI VINI 팀복을 긴팔져지, 반팔져지, 빕숏 이렇게 3종 세트 구매 -_-v (집념)



 


ㄴ 추억의 로라장 '성남 실내트랙'에서 FANTINI VINI 져지 입고 스케이팅....ㅠ_ㅠ
아무튼 이렇게 자전거 복 세트로는 구매했지만 여전히 인라인 스킨 슈트로는 못구한 상태로 3년이란 세월을 보내고 나니 이젠 집착도 사그라들을 무렵, EOC의 사장님 형수 오빠에게 형광 원단을 개발해서 형광 스킨 슈트를 만들 수 있다고 뜬금없는 연락이 왔다!!!!!!!!!!!! +_+
우오오오! 역시 포기한 자에게 기쁨이 찾아오는 것이었이었나? 비록 전사형태가 아니어서 화이트 컬러는 이용하지 못하지만, 원단만이라도 어디야!♪  


 ㄴ 신 난다! (빠심 가득한 짤)
이 말을 들은 뒤 얼마 뒤에 비밀 엄수 하라는 전제하에 몇몇 슈트의 그래픽 시안이 전달되었고, 곧 실제 샘플이 나온다는 정보까지 입수!


 



ㄴ 이상타. 그래픽 상으론 블랙이 아니라 딥블루구만 -ㅅ-
마침 저 말이 나올 때 부산으로 갑작스런 여행을 가고 있을 때라, 형수 오빠에게 내가 서울로 돌아갈 '예정'일에 대전을 들렀다 갈 테니 목요일(2월 27일)까지 만들어 놓으라고 했고, 난 부산에서 평화롭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.....27일에 어떠한 우연이 겹쳐 부산에서 하루 더 묶은 다음에 28일 날 대전에 올라가기로 일정을 변경.  하지만 28일날 경수 언니 집에 오후 늦게까지 감금당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늦은 저녁 시간 즈음에 EOC에 도착 성공 ㅠ_ㅠ


 


 ㄴ 경수 언니에게 감금당했지만 이쁜 네일을 얻긴 했다. 고마웡 언니~♥

     잠시 광고 타임: 부산 광안리에 가면 경수 언니가 하는 네일숍이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! :) http://healing-sketch.com/


 

대전에 도착하기 전 KTX 안에서 확인해본 페이스북(Face book)에선 이미 EOC가 형광초록 스킨슈트 출시를 알리는 글과 범식 씨의 방문 글이 올라오고, 사람들 반응이 좋은걸 보니 뭔가 기분이 뿌듯해졌다. 역시 형광은 사람의 시선을 확 잡는 뭔가가 있나 보다!!


 




ㄴ 눈 크게 뜨고 읽으셔야 할 듯 -ㅅ- 사이즈 맞추다보니 글씨가 작아졌....;;

뭐, 사실 국내에서는 아니 인라인 의류 업체에서는 전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는 형광 스킨슈트를 EOC에서 처음 만들어냈으니 충분히 잇슈화 될만하다고 생각한다.  
다시 EOC로 돌아가서, 사무실에 도착하니 블링블링, 화사한 형광 슈트들이 눈에 확- 띈다. 
샘플로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었지만, 그중에서 3~4개의 제품은 기성품으로 3월 부터 판매된다고 한다. 기성품 슈트라니!! 요즘 인라인 스킨슈트 기성품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였는데!!!!!!  아무래도 올해 인라인 판에선 형광형광 슈트들로 이루어진 화사한 인라인 팩이 잔뜩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. :)

암튼 EOC에서 샘플로 만든 스킨슈트를 하나 겟하고 서울로 컴백. 얼마만의 서울인가?! 지난 화요일에 무작정 가방 들고 뛰쳐나가 4일 만에 복귀하는 집.
집에와서 기존 FANTINI VINI 팀복과 원피스 슈트를 두고 색 비교를 해보았다.



 

흠. 약간 색의 차이는 있지만, 왼쪽 져지는 전사형태의 형광이고 오른쪽 스킨슈트는 원단이 형광이니깐 이 정도는 OK!
하지만 역시 전사방식이 아니어서 흰색을 이용할 수 없어서 좀 아쉬웠다. 형광+검정색 위주라 형광의 밝은 느낌이 조금 칙칙해지는 느낌? 형수 오빠도 아직은 좀 더 다듬는 과정이라 하니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. :D
아무튼 저것 빼고 상당히 만족하는 컬러!
3월 2일 일요일
경기도 안양 비산동 트랙에서 EOC 형광초록 스킨 슈트를 첫 개시를 해보았다. 마침 날도 따뜻하고 햇살도 맑아서 OK! :D


ㄴ 새 옷 입을 생각에 새 옷 들고 들떠서 뛰어가는 면 -_-;;;;;;;;;;;;;;;;; 어이구 겨울 동안 살쪘더니 얼굴이 아주...ㅠ_ㅠ

일단 몸이 덥혀질때까지 워밍은 같은 형광 친구인 비니팀 져지와 MPC/X-Tech 팀 집업으로 시작. 배색이 밝아서 이때는 상콤상콤(=상큼)한 느낌이다. :)


ㄴ 색은 상콤했지만 몸 상태는 그렇지 않았다.... -_-..

워밍 후 자켓과 집업을 벗고 본격 스케이팅. EOC 형광 슈트의 가시성을 대원레이싱의 우정 형님이 찍어주신 사진으로 확인해보자.

(사진 언제나 감사드려요!!!!!!!)



ㄴ 클릭하면 큰사진이지만 권..권하진 않아요 -_-;
역시 한눈에 확 들어오는 듯!!!!!!!!!!!! 역시 화이트의 부재로 좀 어두운 느낌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대만족이다!!!!!! :D :D :D :D
아이쿠 이렇게 말하니 제가 뭐 눈에 띄는 거에 환장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건 아니고 난 그저 형광에 환장했을 뿐이다. -_-;;;
3년 전부터 갈망했으니 이런 반응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. (갑자기 존댓말;;)
 

EOC 스킨슈트의 착용감이야 이미 구 ESC 때에도 많은 분이 착용하고 계시니 잘 알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생략하고 마지막으로 고감독님이 혼신의(?)힘을 다해 작가 정신으로 찍어주신 단독 샷을 남기고 마무리할까 한다.
눈 버리기 싫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빠른 속도로 내려서 맨 마지막 글만 읽고 넘어가시면 된다. ^^




 



ㄴ 썩은 표정 죄송합니다.



+++++ 3월부터 판매 예정인 EOC 형광 슈트는 새단장한 EOC 싸이트에서 추후 구매 가능할꺼라고 합니다!! 많은 이용 부탁해요!!!! ++++++


ㄴ 그림 누르면 EOC 홈페이지로 자동 이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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